인천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선사할 '다목적회관'이 건립됐다.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 시·군의원 등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국·시비 등 9억5천여만원이 투입된 다목적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714㎡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1층에는 경로당과 재가노인복지센터가, 2층은 회의실, 체력단련실, 청소년 공부방으로 각각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