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민경선(55) 신임 통상지원본부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중소기업 통상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 신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을 돕는 경기중기센터가 무역 담당자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터이기에 이곳에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6년 코트라에 입사, 카라카스 무역관장, 자카르타 무역관장 등을 역임한 신임 민 본부장은 그동안 글로벌 코리아 본부장(2007)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구주지역 본부장(2008) 등 주요 보직을 거치는 등 무려 27년 동안 무역 업무에 종사한 무역통이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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