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평/김윤구기자]가평군은 11일 군청회의실에서 46명의 하계부업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신환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날 간담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로부터 부업활동을 통해 보고 느낀 점과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준 여러분 모두에게 그 노고를 치하한다"며 "땀흘려 일한 모습들이 모여서 자기발전과 에코피아-가평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발전의 참신한 역군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월6일부터 군·읍·면사무소와 현장에 배치돼 행정보조와 공부방 등으로 부업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오는 1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