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기성용(20.FC서울)이 내년 1월 영국 스코틀랜드 프로축구리그의 셀틱 FC에 입단한다.
한웅수 서울 단장은 28일 셀틱이 내년 1월 기성용을 영입하겠다는 의향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서울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기성용은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한웅수 단장은 "애초 8월 이적 이야기가 있었지만 팀 사정상 내년 1월로 시기를 미뤘을 뿐이다. 양 구단이 윈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적료는 양 구단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기성용, 내년 1월 스코틀랜드 셀틱 이적
입력 2009-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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