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화성/김진태기자]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8일 화옹지구와 시화지구 간척농지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홍 사장은 윤병순 화안사업단장으로부터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화옹지구와 시화지구 간척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부터 CEO의 '현장밀착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지역은 평택지사와 김포지사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현장방문이다.

홍 사장은 "농어촌공사는 세계 최고의 간척기술, 농어촌용수관리 전문 공기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은 물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따른 태양광, 풍력발전소 건설 등에 앞장서고 있다"며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 농지조성 사업을 빠른시간내 준공, 농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일등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