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성회 국회의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종백 이사와 김선겸 관리본부장, 경기도의회 최지용·이용선 의원, 화성시의회 이태섭 의장, 사강시장 유효종 상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성지역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접 사강시장을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김성회 국회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재래시장이야말로 풀뿌리 경제이며 우리 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인데 거대 자본과 대형 유통업체의 틈바구니에서 예전의 웃음을 찾기가 쉽지 않게 됐다"며 "경기신보가 영세상인들이 사채의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