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태성기자]첨단연구개발단지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철통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에스원 수원TS지사 봉사단체 '청사모'가 추석을 앞두고 차별화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이번 추석을 맞아 24일 청사모 회원 19명은 삼성사회봉사단이 주관하는 '한가위 맞이 찾아가는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한가위, 함께 나눠요. Happ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용인시청과 함께 모현면에 위치한 '무연고분묘'를 찾아가 벌초, 묘목 식재, 합동차례제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