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부문에서는 김기영 인천문인협회 이사가 선정됐다. 그는 성산문학회와 인산문학회 등을 주도하며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열 인천시 미술초대작가회 이사장은 미술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작년에 '인천-기타큐슈 자매교류 20주년 기념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에서는 김도현 인천유도협회 부회장, 김정환 인천카누연맹 전무이사가 뽑혔다. 김도현 부회장은 지역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는데 힘썼고, 김정환 전무이사는 국가 대표 8명을 배출해 카누 발전을 이끌었다고 인천시문화상 심사위원들은 밝혔다.
인천시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