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포/박현수기자]오는 2011년 3월 준공예정인 김포경찰서 신축 기공식이 27일 오전 10시에 강성채 서장과 강경구 김포시장, 이영우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장기동 5905의1 신축청사 부지에서 열렸다. 김포한강신도시에 자리잡은 신청사는 대지면적 1만17㎡에 건축면적 2천21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이며 본관동과 무기고동, 경비동 등 3개동이 들어선다. 또 청사내에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기존의 답답하고 칙칙한 느낌을 탈피하도록 설계돼 현대적이고 주민 친화적이며 개방적인 공공기관의 모습으로 탄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