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평/김윤구기자]가평군은 3일 교육청, 어린이집 대표, 거점 병원 및 거점 약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학생단체 예방접종과 노인 및 의료수급권자 등에 대한 사전예약제 등 예방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방학 전까지 실시되는 학생단체 접종과 관련 기관간 역할 분담 및 협조요청 사항 등을 협의하고 교육 및 홍보 등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