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안성/이명종기자]안성시새농민회는 지난 3일 풍산농장(서운면 신기리)에서 새농민회원 50여명, 홍노식 농협시지부장, 조합장, 김광겸 기술센터소장, 김용구 시 농정과장, 농협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안성시 새농민회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들을 전시하며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의 기회를 가졌으며, 홍석윤 회원의 사과농장을 견학하면서 상호 영농기술을 토의하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 안성시새농민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홍노식 지부장은 축사에서 "새농민회는 우리 농업을 선도하고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 단합해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