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평택/김종호기자]평택소방서는 10일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지원시설을 방문, 식사 제공은 물론 생필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병일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팽성·포승여성의용소방대 40여명이 관내 기지촌 여성노인 시설인 햇살복지관과 방정환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식사봉사 활동을 했다. 또한 라면·쌀 등 생필품과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들과 사랑을 나눴으며 소방시설 안전 점검과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