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GM대우 한마음재단은 지난 21일 부평 본사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총 10t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천시 아동복지협회와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추천한 '해피홈', '예림원' 등 39개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됐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처음 접하는 일이라 생소했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한국 문화를 조금이나마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GM대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