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수원시립교향악단이 3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 멘델스존을 연주한다.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수원시립교향악단 제 197회 정기연주회는 콘서트 가이드 진양혜의 해설과 함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마단조', 서곡 '헤브리디스(핑갈의 동굴)', '이탈리아'를 선사한다. 특히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히는'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는 섬세한 연주로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협연해 관심을 모은다. 문의:(031)228-28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