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시대의 녹색성장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이날 오전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의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난 2003년 이슬람 여성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란의 시린 에바디(사진) 변호사가 '녹색성장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 3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미디어와 테러리즘'을 주제로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의 축사와 재클린 아키노 시아프노 동티모르 영부인(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포럼에는 김학준 대회장,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이수성 전 총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