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왕/이석철기자]의왕시가 2010년 1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여권 대리 접수가 안 돼 애를 먹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여권발급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는 것은 '본인 신청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정규 근무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2010년 1월부터 여권발급 신청이 전국 어디서나 접수가 가능하며, 지문대조 확인(18세 미만은 제외) 및 여권발급수수료를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찾아 해결할 수 있는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민원지적과 (031)345-2401
의왕시, 내년부터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입력 2009-12-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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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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