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정부/최재훈기자]한나라당 의정부(을) 당원협의회(위원장·박인균)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전 금오동 양지마을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핵심 당직자,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 등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2천여장의 연탄을 3개 조로 나눠 5가구에 배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한나라당 의정부(을) 당원협의회는 그동안 봉사단체와 함께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자장면 봉사, 삼계탕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