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오산/오용화기자]오산시는 6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이진수 오산시장 권한대행, 윤한섭 시의회 의장, 이희성 화성경찰서장, 김인서 화성오산교육장 등 주요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201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정훈 청년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산시의 기관·단체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실물경제 침체속에서 견디기 힘든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지역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한해였다"며 "올 한해도 환경수도 오산시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