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고양/김재영기자]고양시 최대 자전거 동호회인 자타고(자전거를 타는 고양시민의 모임) 회원 100여명은 지난 21일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무사 평온을 기원하는 시륜제를 개최했다.

이날 자타고 회원들은 일산 호수공원을 출발해 파주시 통일전망대까지 왕복 80여㎞를 주행하며 고양시의 Green-Start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전거 임대사업 FIFTEEN 홍보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자타고 회원들은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성공적인 행사 기원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