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규리그 3라운드의 선수 평점과 기술위원회 평가를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뽑은 결과 '4-4-2 포메이션' 기준으로 공격수에 라돈치치와 정성훈(부산), 미드필더에 안성남(강원)-구자철(제주)-백승민(전남)-김상식(전북), 수비수에 윤석영(전남)-조병국(성남)-홍성요(부산)-최원권(광주), 골키퍼에 김병지(경남)가 각각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1골 1도움을 기록한 라돈치치는 탁월한 제공권을 앞세워 인천을 6-0으로 이기는 데 주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