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사)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18일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박용월(51) 회장은 "보다 질 높은 시각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증축과 시각장애인 문화센터 건립, 재가노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인쉼터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각장애인 이동권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장애인심부름센터 차량을 늘리고, 안마바우처 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