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광명/이귀덕기자]광명 가학산에 위치한 폐광산을 관광자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광명시와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가학폐광산은 1912년부터 구리, 아연, 납, 은 등을 생산하다 1972년 폐광된 뒤 방치돼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지역주민들은 현재 광명폐광산외자유치개발방안연구회를 만들어 폐광산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토론회를 갖는 등 외자유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들은 현재 폐광산 일대는 폐광석 등으로 인한 오염지역으로 환경보전 가치가 없다며 그린벨트로 묶어 오염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오염 확산을 막고 지역경제에 기여토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가학산 폐광 관광자원 개발
광명시·주민 토론회 외자유치 지역경제 기여
입력 2010-04-12 00:16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04-12 2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관련기사
-
폐광촌을 관광명소로… '도약의 씨앗' 꽃피운다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