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양평/이석삼기자]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나정우)는 22일 오전 양평군 개군면 구미리에서 나정우 지사장, 최원호 양평군 부군수 등 내빈과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양수장 통수식 및 풍년농사안정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서는 550마력의 펌프가 가동돼 1분당 39t의 물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구미양수장에서 방출되는 물은 구미리 등 8개 지역 271㏊ 논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