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국무총리실 주재 정부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 정운찬 국무총리, 김현구 성균관대 교수)에서 심의·확정한 2009년 40개 부처·청 대상 행정관리역량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 3월 국무총리실 주관 정부업무평가 최우수기관(1등)과 소속 연구기관의 책임운영기관 최우수·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행정관리역량평가에서도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일 잘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를 매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행정관리역량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책임성 확보를 위하여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40개 부처·청을 대상으로 조직, 변화관리, 정보공개, 인사관리, 정보화 등 기관운영역량을 평가하고, 정부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함

- '09년 행정관리역량평가 종합 우수기관 : 농촌진흥청, 문체부 등 7 기관 선정(4.16)

농진청의 이러한 성과는 지난 2년간 조직, 인사, 일하는 방식 등 청의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개혁과 업무쇄신 및 소통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조직관리분야에서는 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설립과 고객·현장 중심의 기능·조직개편을 단행하였고,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3단계 조직문화 선진화 추진과 대학, 산업체, 지자체 등 45개 기관과 MOU 체결,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을 대상으로 구성한 주니어보드 운영, 인문학과 농업기술의 융합을 위한 명품인문학 강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문화·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도시락 포럼 개최(‘09. 202회, 6,060명참여) 등 비농업분야와의 소통활성화가 높이 평가 되었다.

또한, 인사분야에서도 행정제도 개선을 통한 글로벌 그린리더 양성(액션러닝)과정이 정부인사 분야 대표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전 직원 역량평가제 도입, 종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등 경쟁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 시스템을 정부부서와 공공기관에 확산시킨 점이 인정받았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그동안 국민들이 보내준 격려와 세계 일류 농업 강국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모든 조직원들이 시종일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농진청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 일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직쇄신과 고객·현장중심의 업무추진으로 ‘글로벌 수준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국가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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