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송수은기자]한국스크린사격스포츠협회 경기도협의회 홍원식(사진) 회장은 26일 오후 1시 경인일보사 앞에서 '스크린 사격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스템은 군·경의 훈련용 스크린 사격 시스템을 레저 스포츠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한국스크린사격스포츠협회와 공식 후원사인 (주)슛업이 지난 4년 동안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 최첨단 스크린사격 시뮬레이션 제작 기술로 실탄 사격과 같은 체험을 맛볼 수 있어 생활레저 스포츠로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 회장은 "실제 총기와 같은 무게와 반동을 느끼도록 제작됐으나 화약류를 쓰지 않아 위험성이 없다"며 "이번 시연회에 일반인의 체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