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태생의 이 과장은 1979년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에 들어와 주요 농업보직을 두루 거친끝에 2005년 12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생활민원과장, 공원녹지과장, 백석읍장을 거쳐 현재까지 농축산과장으로 재직했다.
재직기간 중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저탄소 녹색성장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가축질병예방 및 차단 방역체계구축, 농기계 구입 부담경감과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 대여은행 사업 등을 추진해 양주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및 농림부장관,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송영희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