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도현기자]세계여성법관회의(IAWJ) 참석차 방한한 미국법관 4명이 11일 인천지방법원을 방문했다.
미국 법관들은 우리나라의 사법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민사 및 형사 재판을 방청하고 각종 시설도 둘러봤다. 이들은 한국의 사법제도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한 뒤 김종백 법원장 등에게 미국 법원 방문을 요청했다고 인천지법은 전했다.
세계여성법관회의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