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종태기자]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박승준)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어린이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위탁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캠프'를 개최했다.

위탁 가정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 후원금 300만원 전달에 이어 오찬과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문화캠프는 어린이재단에서 후원중인 위탁가정 자조 모임의 하나이며, 이건창호측은 이번 문화캠프 지원 외에도 1대1 멘토링, 이건 본사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 및 향후 진로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