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성남/추성남기자]LH위례직할사업단(단장·서국열)은 지난 22일 성남 수정구의 한 복지단체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We are one'이라는 테마로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 위례직할사업단은 올해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위기·가출 청소년의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원예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LH직원과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해 토마토와 고구마 등 농작물을 심었으며, 향후 농작물을 수확해 소외된 불우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