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강승훈기자]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역내 아동복지센터 2곳에 '사랑의 도서 보내기' 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저소득 또는 차상위 계층 자녀의 공부방으로 활용 중인 남동구 '선향', 부평구 '큰사랑' 등에 주어진다. 기부금은 총 400여만원이며, 공사는 해당 공부방으로부터 구입 도서 목록을 받아 온라인 서점에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시 아동청소년과에서 추천한 시설 중 아동수가 많고 도서 활용률이 높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