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호기자]양수진(숭의초 4년)양과 원서연(주원초 2년)양, 하채원(경인교대부설초 1년)양이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등이 후원한 '제8회 푸른인천 글쓰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학부모 부문에서는 장인주( 41·여·남구 학익동)씨가 대상을 받았다.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심사위원회(위원장·조현우 인천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7일 푸른인천 글쓰기대회 수상자 598명을 선정, 발표했다.

푸른인천 글쓰기대회 수상자 명단(엑셀)

푸른인천 글쓰기대회 입상자 명단(한글)

┃심사평·대상수상작 21면

양수진 양은 산문 부문에서 '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나무'란 제목의 글로 인천시장상을, 원서연 양은 '봄꽃'으로 인천시교육감상을 받았다.

시부문에서는 하채원 양이 '갯벌 친구들'이란 제목의 시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학부모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장인주씨는 '봄나물' 로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경인일보는 우수상 이상 수상작이 담긴 '푸른인천이 좋아요'란 책자를 발간해 전국 도서관과 인천지역 학교 등에 교육자료로 배포한다.

시상식은 6월 10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입상자 명단은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