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래기자]인천시가 올해 4회째를 맞는 '아시아 공무원 인천인 연수'를 지난 4일 시작했다.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미얀마 양곤, 태국 방콕, 중국 옌타이·단둥·다롄·충칭, 일본 기타큐슈,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 10개 나라 13개 도시에서 공무원 14명이 인천인 연수에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인천에 머물며 인천시의 국제교류, 도시건설프로젝트, 인사, 공보, 공무원교육 등 다양한 행정 분야를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