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광주/이윤희기자]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정규설)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을 맺은 퇴촌면 정지1리 마을(이장·양승호)을 방문해 일손돕기도 하고 마을발전기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광주시지부 직원 30여명은 이날 아침 6시부터 일손돕기를 시작, 토마토축제장에 나갈 토마토를 수확하고, 일부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구입했다.
아울러 농협중앙회가 사촌통장 및 연계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을 마을발전기금으로 지원했다.
광주시지부는 2004년 9월 정지1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매분기 1회 이상 교류활동(농번기 일손돕기, 생산농산물 구입·판매 등)으로 마을발전 및 소득증대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