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안산/김규식기자]"주민 편의를 위해 현장을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일류 단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임영선(58·사진) 안산시 단원구청장은 시 요직을 두루 거친 최고참 공직자다.

온화한 성품에 세심하고 빈틈없는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임 구청장은 1997년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통계·지도·시정·인사계장, 사회여성·여성청소년과장, 의회전문위원, 선부3동장 등을 거쳐 지난 2009년 3월 서기관으로 승진, 정보문화사업소장, 행정지원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을 역임했다.

임 구청장은 이천 출신으로 부인 양영주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