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
한국 축구국가 대표팀이 26일(토요일) 오후 11시 남아공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이 불과 하루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전국적 월드컵 응원 열기는 뜨겁다. 특히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의 월드컵 응원 슬로건 ‘Shouting Korea(샤우팅 코리아)’로 승리를 위한 함성 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Do you like Taeglish?” “Yes, I like Taeglish” 황일상 강사의 물음에 수련생 어린이가 샤우팅 방식으로 답을 하고 기합소리와 함께 멋진 태권도 발차기 기술을 선보인다. 언뜻 보기에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유니폼과 같은 빨간색 상위와 흰색 하위에 태극기를 가슴에 단 태글리쉬 도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린 태극전사를 떠올린다. 남양주 지금동 동원 베네스트 상가에 위치한 어린이 스포츠센터 ‘아이라이크’에서 울려 퍼지는 어린 태극전사의 영어 함성은 월드컵 응원 열기보다 더 뜨겁다.

아이들의 영어 함성소리가 울려 퍼지는 이곳 남양주 ‘아이라이크 스포츠센터’가 이색적인 이유는 태권도 기본동작과 품새의 구령이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월드컵 응원전과 같이 큰 소리로 영어를 외치면서 태권도를 수련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100% 충전할 수 있는 태글리쉬 교육 개념중의 하나이다.

8년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중국 네팔 등 여러 국가에서 유학 생활과 해외 태권도 사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외국어를 배우고 해외 문화를 접해온 태글리쉬 황일상 강사는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동기부여입니다. 한국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미국식 발음에 너무 치중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로서 습득하게 하는 교육방법으로 태글리쉬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라이크 내부 시설은 어린이 전용 체육 활동에 맞게 시공되었다는 점에서 학부모님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그중 하나가 충격완화 바닥재 사용이다. 아이들이 부상 위험에서 충격을 완화시키고 안심하고 뛰어놀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높일 수 있도록 3중 완화시공으로 원목마루를 사용하는 경기장전용 바닥과 같은 시공이다.

아이라이크 체육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중고등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유아 놀이체육, 어린이 놀이체육, 영어회화 태권도 태글리쉬, 영어회화 체육 짐글리쉬, 서울SK 나이츠와 함께하는 주니어 농구교실, 음악 줄넘기등으로 각 분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중 영어로 진행하는 체육 ‘짐글리쉬’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으며,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보건복지부 아동건강관리 사업에서 비만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안재범 원장은 “아이들에게 운동만 시켜주는 학원이 아닌 아이들 건강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틀에 짜여진 체육교실 보다 자율적인 분위기, 놀이를 통한 아이들과의 교감, 운동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은 바로 지속적인 사랑입니다”라고 말했다.

안재범 원장은 아이라이크에서 원어민 체육교실을 개설하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공포심과 울렁증을 떨쳐버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동으로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지속적으로 심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아이라이크 태글리쉬(031-555-1688)

보도자료 출처 : 태글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