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노동부(장관 임태희)는 7월 1일(목) 오전 11시 서울지방노동청에서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와 청년고용 촉진 및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한 “네이트 청년고용캠페인 특별 홈페이지” 구축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청년고용캠페인 특별 홈페이지는 범정부적인 청년고용대책을 소개 하고, 우량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잡영(jobyoung.go.kr)' 등 정부 고용관련 사이트와 연계하여 청년고용 촉진 및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 홈페이지는 노동부·교육과학기술부·중기청 등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고용대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년 구직자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업 선호 풍토가 만연한 청년층에게 대졸취업 준비생 전용 취업사이트 ‘잡영’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중소기업 DB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동부 강현철 청년고용대책과장은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애를 쓰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제대로 입수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20대 청년층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청년고용대책과 우량중소기업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다양한 정부 정책을 활용하여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 홈페이지는 검색 포털 네이트(www.nate.com)에 구축되는 것으로, “종합 포털 사이트 네이트 및 SNS서비스 싸이월드 등을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다양한 계층의 네티즌에게 인기가 있지만 특히 20대 청년층에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고용캠페인 홈페이지는 고용노동부로 명칭이 바뀌는 7월 5일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8월 2일 정식 홈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출처 :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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