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민정주기자]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다문화가정을 소재로 한 연극 '헬로우 오복성'이 경기도새마을회 주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상연된다.
이 공연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정신적 빈곤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5차례 공연을 2천5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 새마을회가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의 중심이며 향후 새마을운동의 미래비전을 제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역사상 유례가 없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새마을운동의 저력으로 대한민국 1등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