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승재기자]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아동성폭력 전담기관인 가천의대 길병원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이태훈)는 22일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선 지난 1년간의 센터 운영 실적과 예방교육 등에 대한 보고회, 지난 5월 열린 인천 해바라기 그림 그리기대회의 수상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 탤런트 정수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함께 열렸다.

한편 가천의대 길병원 '인천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지난 1년간 279명의 성폭력 관련 피해 아동에게 치료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