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선회기자]경기도미술관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29~30일 도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에서 '제1회 전국 공사립미술관 큐레이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시대와 지역에 따른 큐레이터십의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전국 국·공·사립 미술관 전문직 종사자들 간에 학술적, 실무적 정보를 교환하고 업무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29일 오후 2시 도미술관 강당에서는 ▲새 시대 큐레이터십 정립을 위한 제언(심상용 동덕여대 교수) ▲21세기 아시아 현대미술계가 요구하는 매개공간에 대한 제안(서진석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지역미술관을 둘러싼 지독한 동상이몽(이수정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30일 오전 9시 안산 선감동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 세미나실에서는 ▲공사립 미술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체 토론 ▲미술품과 저작권 특강(김기태 세명대 교수)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031)481-7046
큐레이터 정보교환의 장
도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오늘부터 이틀간 콘퍼런스
입력 2010-07-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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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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