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광명/이귀덕기자]"보금자리주택과 뉴타운 건설사업 등으로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광명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지형(57) 광명시 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전남 담양군 출신인 이 부시장은 지난 1974년 고향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부천시 주택과장, 의왕시 건축과장, 경기도 주택관리담당,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경기도 뉴타운사업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과 주민들의 화합, 민원 해소 등을 중요시 해오고 있다. 부인 송휴순(58)씨와의 사이에 1남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