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호기자]윤관석(50·사진)씨가 인천시 초대 대변인에 임명됐다.

인천시는 최근 공모를 마친 초대 대변인(개방형 4호)에 윤관석 전 민주당 부대변인을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대변인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보성고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 사무처장, 민주당 인천 남동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인천시당 대변인,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시는 송영길 인천시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대변인, 평가조정담당관, 남북교류팀장 등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