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부천/이재규기자]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지청장·이영렬)은 9일 김포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주여성 15명을 초청해 생활법률상담 및 청사견학 등 행사를 가졌다. 베트남 등 동남아계 7명, 일본계 5명, 중국계 3명 등으로 구성된 이주여성들은 부천지청 청사와 구치감을 비롯,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법정 등을 견학한 뒤 여성·가정폭력 전담검사 및 기획검사와 대화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