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김혜민기자]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김윤희)는 28일 삼성여성병원, 수원체육문화센터, 그랜드백화점, 이랜드리테일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여성친화기업 협약사업을 개최했다.
이들 4개 업체에서는 여성 직원들을 위한 탈의실, 화장실 개선 등의 환경개선비 일부(총 사업비의 50%까지, 최대 200만원 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 계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여성 직업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올해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