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양주/이상헌기자]제1회 금요 정오음악회가 1일 양주시청 로비에서 1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경기대 예술대 김호석 교수의 향피리 연주가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수놓아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 교수는 이날 전자 오르간의 바탕 연주속에 서편제OST인 천년학과 칠갑산, 어메이징 그레이스, 한오백년 등을 향피리로 구성지게 연주해 청내 관람객들을 감동시켰다.
다음 번 금요 정오음악회는 뮤지컬 퍼포먼스 그룹 K4가 출연한 가운데 오는 15일 시청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