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동두천/오연근기자]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김명임)가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10원짜리 동전모으기 계수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각 동별 및 기관 등지에 돼지저금통 80여개를 배포한 새마을지회는 지난 1일 동전을 한 곳에 모아 사랑의 팡파르 행사를 가졌다. 4개월여동안 지회가 모은 187만5천원은 온정이 담긴 싱싱한 김치로 변신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 지회장은 10원짜리 동전모으기사업은 물론 자원 재활용운동을 매년 전개해 경제살리기에 작은 뿌리를 내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