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광주/임명수기자]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임종선)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4일 탄벌중학교에서 '청소년 한우맛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농가가 생산한 1++등급 한우불고기용 정육 170㎏(517만원 상당)을 탄벌중 전교생과 교직원 등 1천700여명에게 무료로 급식으로 제공했다. 휴대용 치약과 칫솔도 기념품으로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억동 광주시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이기한 탄벌중학교장, 김학문 광주지구축산농협장, 한우협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은 자리를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