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현준기자]인천산재병원(원장·이석현)은 '2010 한·ILO 기술협력사업 아·태 개도국 산재보험 초청프로그램 연수단'이 병원을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캄보디아, 스리랑카, 네팔 등 총 8개국, 2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병원에서 특수재활프로그램과 수중치료풀(Aquatic Therapy Pool) 등 치료프로그램과 치료시설 등을 견학했다.

연수단 멩 홍(캄보디아)씨는 "산재보험 연수 프로그램과 함께 직접 의료재활 현장을 견학하니 이해가 쉽고, 우리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