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신태기자]서울G-20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경기도민기도회가 15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및 김춘규 한국미래포럼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렸다.

이순길(준비위원장·소망침례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 김성길(시은소교회·본대회 대표대회장) 목사가 대회사를, 유만석(예장백석직전총회장·수원명성교회) 목사가 대표기도를, 수원장로합창단과 샘 앙상블이 특별찬송을 들려줬다. 김문수 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했다.

경기총공동회장단인 서정달(조원감리교회)·고흥식(영통영락교회)·엄진용(제일좋은교회)·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차례로 특별기도를 한후 4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