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화성/김학석기자]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최재광)는 지난 5일 현충탑에서 김경오 화성시의회의장, 최형근 화성시부시장, 9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1회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 호국영령 합동 위령제'를 올렸다.

위령제는 이승은 화성시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이 초헌관을 맡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술잔을 올렸으며, 최형근 화성부시장이 아헌관을, 김경오 화성시의회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차례로 술잔을 올렸다.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는 대한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후유의증회,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