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화성/김학석기자]협성대학교 예술대학(학장·김현숙)이 주최하는 교수작품 전시회가 9일 제3교육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최문자 총장, 백대식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지현숙 화성시예총지회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리셉션을 갖고 4일간의 전시회를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조형회화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가구디자인학과, 제품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총 43점을 출품 전시한다.

최문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총장은 " 다양한 장르의 예술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들이 한자리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지역문화를 꽃피우고 서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열림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